IMF 발표 직전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입사한지 일년미만의 회사원정리 때 기술영업부 차장직으로
다니던 회사를 우습게도 곱게(?) 물러난지 햇수로 3년이 지나는군요.
한 한달 보름전 젊었을 때 함께 개발실업무를 하던 친구를 만나,
회사를 설립하고 있으니 함께 일하자는 얘기가 오고난 후,
사장인 친구에게 다른 분들의 의사도 좀 들어 본 후 결정하라고
의사를 표명하고 자리가 준비되면 연락 달라는 부탁 이 후에
전화를 받고, 찾아가 그 회사 이사가 배석한 자리에서 함께 일하기로
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입사 후 친구가 61세되신 이사님께 올 5월 달까지 생산부 운영을
저에게 업무를 인계하도록 지시를 하고, 이사님은 사장인 친구와
함께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 총괄 내지는 사장이 하고있는 개발실 업무를
함께하시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문제는 이사님이 제가 업무를 파악하여야 하는 실정임에도
문제점의 도출 내지는 자신이 해오던 업무에 관여하는 것에
과민해 지기 시작했고, 어떤 말도하지말고 무조건 자신의 지시에
따르라고만 하는 일방적인 의사가 있어 몇 번 그렇게하기로 약속아닌
약속을 수락하고 지내던중 이해가 안될정도의 불필요한 업무상 함정을
교묘하게 저 뿐만이 아니라 일하는 부인들에게도 쓰고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부터 더욱 믿음이 안가는 상태에서 어느날 사장 부사장 이사와
제가 함께 이야기를하려고 한 사무실로 들어갔었습니다.
저는 이사의 업무방식을 파악하고있는지라 별로 얘기해도 통하지가
않을 것 같아 이야기도 하고싶지 않은 상태였지만, 사장님이 만든
자리라 일단, 함께 들어갔습니다.
무슨일이있으면 왜 나한테 묻지않고 사장에게 묻느냐?
저는, 특별한 것도 아니고 개발실과 관련된 일이기에 사장님에게
간단하게 확인을 한것이다라고해도 왠지, 불만스럽게 나오더니,
'감히 일개 과장이 이사에게 말 대답을 꼬박꼬박한다고 호통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사가 자신이 그만두겠다는 돌발 발언이 나왔습니다.
사장 부사장 모두 아무말 없이 눈치만 보다가 나가버렸습니다.
제가, 그런 말씀하시면 어떡하십니까라는 말을 하며 어떡해든 할까
망설이고 있는 찰라 사장과 부사장이 나가자 이사의 언행이 돌변했습니다.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라~ 내가왜 그만두냐 너가 그만둬라~'
'어떡해 이사님 맘대로 입사시키고 이사님 맘대로 그만두라고하시냐고'
항의 했더니. 이사가 뭔대 그 정도는 할 수 있어 어쨋든 책상 뺄 테니
내일 부터 출근하지마~ 라고 강력한 명령조로 과격하게 하시길레,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라고 딱부러지게 말했더니, 뭐 저런 개뼉다귀같은
놈이 다있냐는 둥 실로 말씀을 함부로 하시기 시작하셨지요.
잠시 후 다른 분들도 사태를 염려하시는 말씀들도있고해서
여러차례 사과와 용서를 빌었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생산실로 사과를하러 들어가자 문밖으로 밀쳐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첨 겪는 일이라 도데체 어떡해야될른지 모르겠더군요.
퇴근무렵 남은 관련없는 다른 직원들을 다 모이게 하신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시자며 저를 부르시길레 느낌이 좋지 않았지만,
몇 몇이 모인 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다.
무슨일인지 전혀 모르는 젊은 남녀 직원들도 있으시길레,
정중하게 간부들만 남아 함께 이야기하도록 요청을 드렸더니,
군기가 필요하다 모두 알아야한다 하고 진행하시더니,
사장이 출장갔다오시면 다시 결정하자는 부사장과 전무의 의사도
묵살하시면서 '내가 일임을 받았으니 내 맘대로 하겠다'하시고는
내일부터 출근하지마라 책상을 치우겠다라고 다시 호통을 치시더군요.
어쨋든 그 이후에도 한 번더 사과를 드렸고 그 사과는 받아지지
않았습니다.
친구 회사이고 저는 경우야 어쨋든지 제가 사과를 드리기로 했던거지요.
뭐 일일이 상황설명을 다 올리기는 그렇고, 참 이런 경우 어쩌지요.
가끔, 혼잣말씀으로 중얼거리시기도하고, 가장 힘든건 왜? 생산이나
제품의 문제에 대한 수정안등의 관찰적이고 개선적인 발언마저도
문제로 삼으시고, 눈에 보이는 함정에 빠지게하여 당신의 지침을
받지않아 일어난 일이고 당신만이 그 문제를 잡아 바로세우고있다는
업무방식 만을 고집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제 내년이면 사십이되는 저를 경력과 그에 맞는 나이비례의
직급요청도 묵살하여 과장으로 앉혀놓고 한 가장의 일자리마저
일방적으로 휘두르는 상태에서 어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정말, 가장 쉬운 방법은 제가 조용히 떠나면 되겠지만,
평생함께 일하자고 친구와 약속하고 들어간 회사가 너무 아깝고,
모든 분들이 좋으신데 유독 당신만 그런 것도 너무 억울합니다.
그 외 회사가 여러가지로 정당한 운영을 못하고있다는 것 때문에도
이사와 저 때문에 문제화 될까 싶기도하구요.
직장의료보험도 안하고있고 갑근세도 4명만 하고있다 하고,
사규집도 없고...로마에 왔으면 로마의 법을 따르란 말만
윽박 질러대니...조폭(?)도 아니고.
지금 심정은 더 이상 대화의 물고를 튼다고해도 그분의 심성을
안지라 정상적인 업무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무척 염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