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알고 계십니까? 전북 익산에 있는 상떼힐 익산 골프장을..
저는 그곳과 6년의 삶을 함께 한 경기보조원입니다..
저희가 노동조합을 결성한지 삼년차...
노동조합이라면 어떤 사용주래도 정말 눈에 가시겠죠..
물론 저희 또한 그런 상황..
1년전 성원개발(성원건설개열, 상떼빌아파트시공)이 골프장을 인수 할 당시
전조합원의 고용승계, 노동조합승계, 단체협약승계를 합의하므로써
경기보조원을 노동조합 조합원으로 인정하였건만..
인수한지 몇 달도 되지 않아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 했습니다..
온갖 탄압과 부당행위로 조합원을 회유하고 조조간의 갈등을 빗게하고 이탈시키더니..
노사간의 합의서인 단체협약 유효기간이 올 3월로 만료되자..
이젠 사측은 들어내고 더한 핍박으로 경기보조원및 전조합원을
심리적, 육체적으로 견딜 수 없게 만들기에 더이상 끌려 갈 수 없어
지난 9월 30일 총 파업에 돌입.. 지금까지 투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측은 인수할 당시 합의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단체협약 체결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며 노동조합을 없애기 위해
위원장을 해고하고 ..중노위 심의 결과 부당해고로 인정.. 결정문에 의거 복귀시켰으나
곧바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또 다른 이유를 씌워 6개월이라는 중 징계를 결정 통보해 온 상태..
그뿐이 아니라 조합원이 다수인 경기보조원 85명을 부당징계..
생계의 전부였던 골프장에서 몰아냈습니다.. 그것도 부족한지..
조합간부 및 조합원 20여명에게 손배가압류와 고소 고발, 회유 협박등을 일삼고 있습니다..
단 하나 먹고 살기위해.. 내 일터를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하였건만..
십년이상..생계에 앞서 진심으로 애사심을 가지고 종사해 온 내 동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동료들이 죽어가야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결코 물러 설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전국의 노동자 동지들이여 지켜봐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