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상여금이라면 임금에 해당되고, 퇴사한 근로자에게도 일할로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과급의 경우, 전년도 성과에 대해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지급근거가 명시되어 있어 근로의 대가로서 임금으로 볼 수 있다면 구체적 지급시기나 지급액이 미정이라 해도 중간퇴사자에게 청구권이 있다고 봅니다.
>>> Writer : 이미향
> 저는 금번 5월 16일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희망퇴직한 사람입니다.
>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유는 인력감축으로 인한 사업비절감을 위하여 약 250명의 직원들을 희망퇴직시켰습니다.
> 그리고 남아있는 직원에게는 7월 10일 2002년도 경영흑자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였습니다.
> 2002년 경영흑자분은 지금현재 남아있는 직원과 희망퇴직한 직원 모두가 같이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퇴직한 저희들도 성과급을 요구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지 가능하다면 이것과 관련된 판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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