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er : 백조
> 안녕하십니까? 문의사항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저는 벤처기업에서 2년간 근무를 하다가 한달전쯤 회사측의 어려움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처음 근무하게 될때 별다른 계약서를 작성한것도 없고 4대보험이나 기타 혜택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한달한달 근무하다보니 2년이 지난것이었습니다 (2년동안 임금인상도 한번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짤리고 보니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도 퇴직금이란게 적용될수있나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해고통보도 일주일 전에 받아서 지금은 현재 취업준비중에 있는상황입니다 저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건지요? 물론 퇴직금이라고 해봐야 얼마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돈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냥 너무 황당스럽고 해서 제가 받을수 혜택은 다 받고자 합니다 물론 한푼도 못받고 그냥 쫓겨난것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지만요..
>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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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이라도 1년이상 계속근무하셨으면 퇴직금이 적용됩니다. 단, 사장을 제외한 직원이 평균 5인이상이 되는 사업장에만 적용됩니다.
중간에 공백기간없이 다른 직원과 마찬가지로 일요일 하루쉬고 근무하신 거죠? 퇴직금뿐만아니라 연월차휴가도 적용되므로 이에 대한 수당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월차휴가는 1달 개근시 월 1일, 연차휴가는 1년 개근시 연 10일, 9할이상 출근시 연 8일의 휴가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연차는 근속 1년에 대해 1일씩 가산됩니다.
그리고 계약기간을 정한 것도 아니므로 해고하기 위해서는 30일전에 예고를 해야 하고 예고하지 않은경우 통상임금 30일치를 해고예고수당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와같은 금품을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관할지방노동사무소에 진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