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er : 궁금
> 저는 정식직원 3명(사업주 제외 및 시간강사4인을상시 고용하고 있음)이
> 근무하는 학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 원장과 우연히 얘기하다가
>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절대 휴일로 인정할수
> 없으며 그날은 당연히 근무하는 것이고
> 근무에 대한 보상은 절대 해 줄수 없는...
>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합니다.
>
> 근로자의 날이 일반 직장에서는
> 유급 휴일로 반드시 인정이 되는 건가요?
> 또 직원수가 일정수 이상이 되어야만 인정이
> 되는 건가요?
>
> 만약 인정이 된다면
> 저렇게 말도 안된다는 원장에게는 어떠한 제제 방법이
> 있는지요?
>
> 궁금합니다.
>


=>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에 해당합니다. 사장을 제외한 직원 5인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님의 경우에는 정직원은 3명이지만 시간강사 4명을 상시고용하고 있다면 5인이상 사업장에 해당되므로 근로자의 날을 유급휴일로 해야 합니다.
관할 지방노동사무소에 진정 또는 고소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유급휴일로 해야 하고 근무했을 경우에는 휴일근로수당 즉 1.5배의 임금을 받던 월급과 별도로 지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