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er :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 입사한지 세달이 못됐습니다.
>
> 처음에 A라는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3개월 수습조건을 달고 들어왔습니다.
>
> 세달이 못된 지금
> 사장이 자기 마음데로 제 소속을 B라는 파견업체로 수습끝나고 돌리라고 했답니다.
>
> 수습이 끝나면..
> 전 A라는 회사 소속이 아니라 B라는 파견업체 소속이 되는 겁니다.
> 이걸..사장님에게 직접 들은것도 아니고 경리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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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싫다고 하면 전 쫓겨나는 방법밖에는 없는 건지요..
> 아니면, 법적으로 대응할수 있는건가요..
>
> 제발..도와주세요..T__T
>
> 미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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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서를 작성하신 것이 있으십니까? 있다면 계약서 내용을 확인해봐야 합니다만... 수습 3개월로 약속했다하더라도 일단 채용한 것이므로 정당한 이유없이 해고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수습기간 말고 계약기간을 3개월로 정하신 건 아니지요? 그렇다면 파견으로 돌리는 것을 거부하실 수 있고 다른 해고사유 없이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고한다면 부당해고에 해당합니다.
그렇게 되면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거나 노동사무소에 부당해고로 고소할 수 있습니다. 단,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